멸종위기 야생생물 3종 디자인 반영, 재활용 플라스틱 플레이트 활용

삼성카드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환경부 산하기관인 국립생태원과 협업하여 자연 생태계 보호와 생물다양성 보존 메시지를 담은 '멸종위기종 기프트카드'를 출시했다.

'멸종위기종 기프트카드'는 삼성카드 가맹점에서 잔액 범위 내에서 자유롭게 사용 가능한 선불카드로 출시되었다. '멸종위기종 기프트카드'는 카드 디자인 곳곳에 환경∙생태 보호 메시지를 반영하였다.

'멸종위기종 기프트카드'는 삼성카드와 국립생태원이 함께 선정한 멸종위기 야생생물 3종(호랑이, 수달, 나도풍란) 디자인으로 제작되었다. 또한 삼성카드의 환경 슬로건인 'FOR EARTH, FOR US'를 카드 플레이트 전면에 반영하고, 후면에는 멸종위기종 보호 동참 메시지를 담았다.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 함께하는 삼성카드'라는 삼성카드의 ESG 비전을 고객들에게 전달하고, 기후변화로 사라져가는 멸종위기종에 대한 경각심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깨달을수 있도록 하였다.

삼성카드는 '멸종위기종 기프트카드' 출시 외에,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활동 또한 전개하고 있다. 삼성카드는 '23.3월, 자연 생태계 보호에 동참하기 위한 글로벌 협의체인 TNFD(자연 관련 재무정보 공개 태스크포스, Taskforce on Nature-related Financial Disclosures) 포럼에 가입했다. 삼성카드는 TNFD 포럼 가입을 통해 임직원과 고객에게 자연 보전 인식을 확산하고,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멸종위기종 기프트카드'는 삼성카드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신청 가능하며, 연회비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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