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 쇼핑몰 원 우타마 쇼핑센터에 출점, 100석 규모의 대형 매장으로 bhc치킨 인기 반영

대한민국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이 매장 확대로 말레이시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bhc치킨은 지난 15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셀랑고르(Selangor) 주 페탈링 자야(Petaling Jaya)시에 위치한 대형 복합 쇼핑몰인 원 우타마(1 Utama) 쇼핑센터 1층에 ‘우타마점’을 열고 K-치킨 확산에 본격 나선다고 전했다.

‘우타마점’은 지난 5월 오픈한 코타 다만사라점에 이어 세 번째 매장이며 치킨과 맥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카페형 매장으로 선보였다.

이번 신규 매장이 입점한 원 우타마 쇼핑센터는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와 바로 인접한 신도시 페탈링 자야에 있으며 말레이시아에서 2번째로 큰 규모의 복합 쇼핑몰로 쇼핑과 외식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핫 플레이스다.

‘우타마점’은 총 100석 규모로 bhc치킨의 기본 컬러와 원목 소재를 활용해 편안하게 치맥을 즐길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 특히 1층에 위치해 있어 외부 풍경과 매장 내부가 훤히 보이는 구조로 내방객들에게 시원함과 개방감을 선사한다.

메뉴 또한 뿌링클, 맛초킹, 골드킹 등 bhc치킨의 대표 메뉴를 비롯해 점심 특화 메뉴인 런치 세트까지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으며 치킨 외에도 현지 특화 메뉴인 뿌링 컬리 프라이, 로제 국물떡볶이도 함께 판매돼 메뉴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bhc치킨은 이번 우타마점 오픈에 이어 향후 계속해서 추가 출점을 하여 말레이시아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다져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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