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16일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개최...12일 오후 5시 개막식 진행...22개국 151팀 2,096명 참가...태안군, 교통·안전 등 대회 준비 만전
가세로 군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태안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노력할 것" 강조

태안군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6일 동안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국내·외 20여 개국 선수가 총출동하는 '제8회 대전MBC배 태안국제오픈 태권도 대회'가 열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12일 열린 개회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는 가세로 태안군수 / 태안군청 제공
태안군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6일 동안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국내·외 20여 개국 선수가 총출동하는 '제8회 대전MBC배 태안국제오픈 태권도 대회'가 열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12일 열린 개회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는 가세로 태안군수 / 태안군청 제공

태안군(군수 가세로)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6일 동안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국내·외 20여 개국 선수가 총출동하는 ‘제8회 대전MBC배 태안국제오픈 태권도 대회’가 열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실내 스포츠의 메카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태안군이 개최하고, 대전MBC와 충청남도태권도협회가 공동 주최하며 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의 참가 인원은 22개국 151팀 총 2096명(선수 1950명, 지도자 및 임원 146명)으로 대한민국을 비롯하여 미국·일본·중국·스페인·프랑스·네팔·필리핀·카자흐스탄 등 세계 각국 선수들이 경기를 펼치게 된다.

태안군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6일 동안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국내·외 20여 개국 선수가 총출동하는 '제8회 대전MBC배 태안국제오픈 태권도 대회'가 열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 태안군청 제공
태안군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6일 동안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국내·외 20여 개국 선수가 총출동하는 '제8회 대전MBC배 태안국제오픈 태권도 대회'가 열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 태안군청 제공

12일 오후 5시 열린 개막식에는 선수 및 임원들을 비롯하여 가세로 군수·신경철 태안군의회 의장·대전MBC 사장·충남태권도협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태권도 시범단의 화려한 공연과 난타·케이팝 댄스·풍물 등이 펼쳐져 태안종합실내체육관을 환호와 열기로 가득 채웠다.

이번 대회에서는 국제 규정에 따라 겨루기·품새·태권체조·쇼태권 등 6개 종목이 진행되며, 그 중에서도 태권체조와 쇼태권은 기존의 겨루기 및 품새와는 사뭇 다른 화려한 재미를 선사해 많은 관중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이고, 경기는 대전MBC 및 유튜브에서 중계된다.

태안군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6일 동안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국내·외 20여 개국 선수가 총출동하는 '제8회 대전MBC배 태안국제오픈 태권도 대회'가 열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 태안군청 제공
태안군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6일 동안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국내·외 20여 개국 선수가 총출동하는 '제8회 대전MBC배 태안국제오픈 태권도 대회'가 열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 태안군청 제공

태안군은 개막에 앞서 대회장 주변 및 진입로 정리 및 청소를 실시하고 유관기관과 함께 안전 합동점검을 실시하는 등 철저한 대비에 나섰으며, 선수단이 불편 없이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대회기간 중 안전과 교통·숙박 등을 세심히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개막식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태안을 찾아주신 전 세계 22개국 선수단, 그리고 대회 준비에 힘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태안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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