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운산면 용현계곡서 여름 휴가철 안전한 물놀이 환경 조성 공동 노력

충남도는 4일 서산시와 함께 서산시 운산면 용현계곡에서 합동 물놀이 안전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 충남도청 제공
충남도는 4일 서산시와 함께 서산시 운산면 용현계곡에서 합동 물놀이 안전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 충남도청 제공

충남도(도지사 김태흠)는 4일 서산시(시장 이완섭)와 함께 서산시 운산면 용현계곡에서 합동 물놀이 안전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여름 휴가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한 이번 캠페인에는 충남도와 서산시 관계 공무원 15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용현계곡 이용객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수칙이 인쇄된 부채와 휴대용 선풍기 등을 배부하며 안전 홍보 활동을 폈다.

충남도는 4일 서산시와 함께 서산시 운산면 용현계곡에서 합동 물놀이 안전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 충남도청 제공
충남도는 4일 서산시와 함께 서산시 운산면 용현계곡에서 합동 물놀이 안전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 충남도청 제공

충남도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지역 이용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 홍보 캠페인을 통해 물놀이 안전에 대한 이용객의 인식을 제고할 것이라”면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도내에서 여름휴가를 만끽할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충남도는 여름 휴가철이자 물놀이 성수기인 이달 13일까지 천안·공주·서산·논산·금산·청양 등 6개 시군의 내수면 물놀이 지역에 대해 수시 점검을 진행하여 안전 물품 비치 현황과 안전관리 요원 근무 상황 등을 지속 살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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