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은 / 영동군 제공
영동군 심천면 국악체험존 입구에 위치한 '국악카페'가 오고 가는 이들에게 눈길을 끌고 있다. / 영동군 제공

국악의 고장 영동군에 국악의 매력을 전하는 이색 카페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국악카페는 ‘국악’이라는 테마를 활용해 전통과 현대가 조화된 아늑하고 조용한 공간으로 조성되어 있다.

카페에 들어서면 흥겨운 우리가락과 국악이 담긴 인테리어와, 장구, 가야금 등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방문객을 반기고, 향긋하고 달콤한 차향과 국악의 감미로움이 조화돼 이색적 분위기를 연출한다.

특히 방문객의 요청에 따라 차와 어울리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도 감상할 수 있으며, 커피 뿐 아니라 각종 라떼류와 생과일 주스, 간단한 식사류도 주문 가능하다.

한편 국악카페는 심천면 국악체험존 입구에 위치했으며, 192.8㎡ 규모로 구역별 테마를 정해 세대별 취향에 맞는 테의블과 의자, 좌식 휴게공간 등이 마련됐다.

영업시간은 연중무휴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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