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경찰서(서장 이관형, 이하 청양서)는 27일 전국을 돌며 손님으로 가장하여 다방에 들어가 지갑·현금 등을 상습 절취한 피의자를 검거하여 구속했다고 밝혔다.

청양서 형사팀의 조사 결과 피의자는 업주가 한눈을 파는 사이 현금과 지갑을 몰래 절취하는 방법으로 총 14회에 걸쳐 1500만원 상당의 재물을 절취한 것으로 확인되었고, 동일 범죄에 대한 여죄를 계속 수사 중이라고 전했다.

청양서 관계자는 “절도예방을 위해 업소 내 현금보관 장소에 잠금장치를 설치하는 등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