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포장 및 차선도색 정비 등 높은 평가

대전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2018년 도로정비평가에서 특별·광역시도 부문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 대전시 제공

대전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2018년 도로정비평가에서 특별·광역시도 부문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도로정비평가는 전국 고속국도, 일반국도, 특별·광역시도, 지방도에 대해 7개 특별·광역시, 전국 9개도, 국토교통부 산하 18개 국토관리청 등 총 34개 도로관리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시는 도로시설물 적정 보수정비, 월동대책, 포장정비, 도로행정 분야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도로포장 및 차선도색 정비와 지하차도 LED 교체 등은 타 시·도 전파 가능한 우수사례로 꼽혔다.

박제화 시 교통건설국장은 "도로정비평가 우수기관 선정은 도로관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 4차산업 선도도시에 걸맞게 첨단과학기술을 접목한 도로시설물 관리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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