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보건소는 19일 '건강 100세 교실'의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 당진시 제공
당진보건소는 19일 '건강 100세 교실'의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 당진시 제공

당진시보건소의 '건강 100세 교실'이 19일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

이날 개강식은 수강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촬영, 수강생들의 사전 기초검사 측정과 건강행태 수준파악을 위한 상담 등이 진행됐다.

올해 교육은 중풍예방과 인지기능 향상 프로그램을 비롯해 웰다잉 교육과 신체활동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전문강사와 보건소 전문 인력이 오는 11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건강 100세 교실은 고령화 사회를 맞아 건강한 노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매년 신규 수강생 비율이 증가하고 높은 입학 경쟁률을 보이는 등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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