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정산도서관은 ‘2019 다문화꾸러미 대여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국립민속박물관이 공모한 이번 사업은 다문화시대를 살아가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실물자료와 오감체험을 통해 다른 나라의 문화에 대한 이해력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선정에 따라 정산도서관은 오는 8월부터 국립민속박물관으로부터 전통악기, 그림책 등 우즈베키스탄의 생활과 문화를 파악할 수 있는 교육도구와 영상프로그램을 대여 받아 지역 아이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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