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서산시문화복지센터 공연장(2층)...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 충남지회·서산태안환경운동연합이 공동 주최...사단법인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서산시 후원
임재관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 충남지회장 "우리 지역의 환경정책과 과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고견을 주시면 감사하겠다"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 충남지회는 오는 28일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서산시문화복지센터 공연장(2층)에서 '기후환경 위기와 탄소중립 정책토론회 : 서산시 현황과 과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임재관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 충남지회장 제공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 충남지회는 오는 28일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서산시문화복지센터 공연장(2층)에서 '기후환경 위기와 탄소중립 정책토론회 : 서산시 현황과 과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임재관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 충남지회장 제공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 충남지회(지회장 임재관)는 오는 28일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서산시문화복지센터 공연장(2층)에서 ‘기후환경 위기와 탄소중립 정책토론회 : 서산시 현황과 과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 충남지회와 서산태안환경운동연합이 공동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와 서산시(시장 이완섭)가 후원하는 이날 정책토론회는 이희출 서산태안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가운데, 임재관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 충남지회장(전 서산시의회 의장)이 좌장을 맡았고, 충남연구원 이상신 박사가 전문가로 참여하며, 가국일 법학박사·김용경 서산시의원·박상무 행정학박사·최민수 충남정책포럼 대표가 토론자로 나선다.

임재관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 충남지회장(전 서산시의회 의장)은 “인간의 활동에 의한 온실가스로 인해 지구온난화로 각종 자연재해가 세계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면서 “특히, 화석연료 비중과 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를 가진 우리나라는 최근 30년 사이 평균온도가 급속도로 상승하여 온난화 경향이 심해졌다”며 “탄소의 배출을 줄이고, 남은 온실가스는 산림 등으로 흡수 제거해서 탄소 순 배출이 실질적인 Zero가 되게 하는 탄소 중립을 위해 개인과 기업의 노력에 앞서 국가와 지방정부의 정책이 선행되어야 한다는데 모두가 인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임재관 지회장은 이어 “이에 정부와 서산시의 환경정책 현황을 확인하고 이에 따른 과제가 무엇인지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면서 “귀한 발걸음으로 우리 지역의 환경정책과 과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고견을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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