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2일~7월 9일 개최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레지던시 교류전인 현대미술전시 '확장자'가 오는 6월 22일부터 7월 9일까지 개최된다. / 대전문화재단 제공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레지던시 교류전인 현대미술전시 '확장자'가 오는 6월 22일부터 7월 9일까지 개최된다. / 대전문화재단 제공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레지던시 교류전인 현대미술전시 '확장자'가 오는 6월 22일부터 7월 9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대전문화재단과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간 교류프로그램의 하나로, 소속 입주작가 작품만 전시하는 기존 레지던시의 한계에서 벗어나 시민들에게 다양한 전시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와 대구예술발전소는 각 지역의 오래된 건축물인 테미도서관과 연초제조장 별관 창고를 리모델링해 예술창조공간으로 운영된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확장자'는 레지던시 소속 입주작가들의 활동범위를 넓힌다는 의미와 입주작가는 레지던시를 상징한다는 의미를 담아 컴퓨터 파일명에서 프로그램의 유형을 상징하는 단어를 인용한 전시명이다.

참여 예술가는 대구예술발전소 14기 입주작가 ▲ 김민제 ▲ 김소라 ▲ 미 소 ▲ 박두리 ▲ 박지수 ▲ 신선우 ▲ 원선금 ▲ 이혁 ▲ 이혜진 ▲ 임도 ▲ 장하윤 ▲ 정은아 ▲ 지알원 ▲ 홍보미 14명이다.

전시는 테미예술창작센터 전관을 활용해 진행된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별도의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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