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고위급 공무원들이 19일 '사회복지 견학'을 위해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을 방문한 가운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제공
인도네시아 고위급 공무원들이 19일 '사회복지 견학'을 위해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을 방문한 가운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제공

인도네시아 고위급 공무원들이 19일 '사회복지 견학'을 위해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을 방문한 가운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카냐 에카 산트(Kanya Eka Santi) 사회부 사회재활실 아동사회재활국장 등 15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이날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을 방문해 사회복지시설 및 우수사례를 견학했다. 세종시사회서비스원에서 세종시의 사회복지 현황을 청취하고 보람종합복지센터에서 운영 중인 복지기관을 돌아봤다.

김명희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인도네시아는 최대의 섬나라로 인구도 많고 경제 발전이 빠르게 되는 만큼 복지에 대한 관심도 크다”며 “인도네시아 미래에 대한 전망이 커지는 만큼 복지국가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7일부터 진행중인 인도네시아 고위급 공무원단의 한국방문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 주관으로 오는 23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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