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149교 14,417명, 중89교 6,213명, 고62교 2,086명 등 총 300교, 22,716명 활동

대전시교육청 / 뉴스티앤티 DB
대전시교육청 / 뉴스티앤티 DB

대전시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인해 신체활동이 부족했던 학생들을 위해 365+체육온활동으로 활기찬 학교생활을 지원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365+체육온활동은 영어 온오프(On & Off)의 온과 접두사 전체 모두를 뜻하는 순수 우리말 온의 개념으로 365일 동안 모든 학생의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 자율동아리 시간, 틈새시간을 활용한 신체활동 증진 프로그램을 의미한다.

365+체육온활동은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학생들의 체력 저하에 따른 신체활동 회복과 함께 체육 배려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기존 학교스포츠클럽 및 건강체력교실과 연계하여 학교현장의 학생들에게 매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365+체육온활동의 콘텐츠는 유튜브를 통해 활용할 수 있다. 초급, 중급, 고급 148차시의 영상이 해당 전문가들의 자세한 설명과 함께 탑재되어 있다.

메타스포츠 SCHOOL(스쿨) 온라인 체육교실 앱을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체육활동 영상에는 365+체육온활동 및 체육시간에 활용할 수 있는 우수한 영상이 건강, 도전, 경쟁, 표현 영역별로 업로드되어 있어 수업시간과 일상생활에서 자기주도적인 신체활동이 가능하며, 아동 청소년기의 건강관리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전교육청 김석중 체육예술건강과장은 “학교체육 정책은 학생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며, 365+체육온활동이 학교스포츠클럽활동과 더불어 학교현장에서 더욱 활성화된다면 건강체력증진 및 교육결손을 해소하고 회복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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