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구암동에서 고향주부모임 회원과 임직원 60여명이 참여해 배 봉지 씌우기 작업 구슬땀
류광석 조합장 "앞으로 적극적인 농가지원 활동을 통해 농업인들에게 작은 희망을 드리고 함께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는 농협이 되도록 노력할 것" 강조

유성농협은 13일 유성구 구암동에서 영농철 일손 부족과 봄철 기온저하로 인한 냉해피해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배 재배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 농협대전지역본부 제공
유성농협은 13일 유성구 구암동에서 영농철 일손 부족과 봄철 기온저하로 인한 냉해피해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배 재배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 농협대전지역본부 제공

유성농협(조합장 류광석)은 13일 유성구 구암동에서 영농철 일손 부족과 봄철 기온저하로 인한 냉해피해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배 재배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유성농협 고향주부모임 회원과 임직원 60여명이 참여해 배 봉지 씌우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류광석 조합장은 “올해 이상기온으로 인한 냉해피해로 힘든시기를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일손돕기에 나섰다”면서 “앞으로 적극적인 농가지원 활동을 통해 농업인들에게 작은 희망을 드리고 함께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는 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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