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학생 맞춤형 진로체험! 유아교육진흥원에 스며들기
김연옥 원장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 진로체험 지원을 통해 유아교육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함양할 수 있길 바란다” 피력

충북교육청직속기관 유아교육진흥원(원장 김연옥)은 10일 유아교육 관련 진로체험을 희망하는 중·고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꿈채움 진로체험 ‘유아교육진흥원에 스며들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 충북교육청 제공
충북교육청직속기관 유아교육진흥원(원장 김연옥)은 10일 유아교육 관련 진로체험을 희망하는 중·고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꿈채움 진로체험 ‘유아교육진흥원에 스며들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 충북교육청 제공

충북교육청(교육감 윤건영) 직속기관 유아교육진흥원(원장 김연옥)은 10일 유아교육 관련 진로체험을 희망하는 중·고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꿈채움 진로체험 ‘유아교육진흥원에 스며들기(이하, 유.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교육기관과 연계된 유아교육 현장직업을 체험하며 건전한 진로체험 문화를 형성하고, 청소년 개개인의 적성과 특기에 맞는 진로 탐색 및 업무체험 지원을 위해 마련된 꿈채움 진로체험에서는 진로 체험활동에 참여한 중·고등학생들이 유아교육진흥원에서 하는 일에 대해 알아보고, ‘멘토와 함께하는 꿈채움’ 활동을 통해 유치원 교사나 교육행정직 입직 경로 등 궁금한 점에 대해 물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토요가족체험에 참여한 유아들과 놀이를 함께하고 미술활동을 돕는 등 유치원 선생님이 되어보는 경험도 해볼 수 있었고, 행사가 끝날 때에는 ‘나만의 접시 만들기’로 자신의 솜씨를 뽐내고 맛있는 간식을 먹으며 진로체험을 경험한 소감을 서로 나누기도 하였다.

충북교육청직속기관 유아교육진흥원(원장 김연옥)은 10일 유아교육 관련 진로체험을 희망하는 중·고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꿈채움 진로체험 ‘유아교육진흥원에 스며들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 충북교육청 제공
충북교육청직속기관 유아교육진흥원(원장 김연옥)은 10일 유아교육 관련 진로체험을 희망하는 중·고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꿈채움 진로체험 ‘유아교육진흥원에 스며들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 충북교육청 제공

이번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어린 시절부터 유치원 선생님이 되고 싶었는데, 직업을 체험해볼 만한 기회가 마땅히 없었어요. 유아교육진흥원 진로체험을 통해 유아들을 직접 만나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어요”라며 체험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김연옥 유아교육진흥원장은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 진로체험 지원을 통해 유아교육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함양할 수 있길 바란다”고 피력했다.

한편, 향후 오는 24일에는 초등학생(4~6학년) 20여 명을 대상으로 진로체험을 운영할 예정이며, 진로체험 이수자에게는 전원 이수증 및 기념품을 제공하고 생활기록부에 등재할 수 있도록 소속 학교에 이수대상 명단을 내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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