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5일, 이화여대 김정은 교수와 피아노 듀오 리사이틀

유럽 무대에서 ‘두뇌, 심장, 손의 우아하고 아름다운 조화’, ‘피아노를 위해 태어난 거장적 시인’으로 평가받는 피아니스트 충남대 김소연 음악과 교수가 예술의전당에서 피아노 연주를 선보인다.

충남대 음악과 김소연 교수는 오는 6월 25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이화여대 김정은 교수와 피아노 듀오 리사이틀 무대에 오른다.

김소연 교수는 이번 리사이틀 무대에서 클레멘티의 ‘Sonata in B-flat Major for Two Pianos, Op. 12, No. 2’, ‘Sonata in B-flat Major for Two Pianos, Op. 12, No. 5’, 슈만의 ‘Andante and Variations for Two Pianos, Op. 46’, ‘라벨의 Rapsodie espagnole for Two Pianos, M. 54’, 아렌스키의 ‘Suite No. 1 for Two Pianos, Op. 15’ 등 총 5곡을 선보인다.

한편, 김소연 교수는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 피아노 전공 강사, 하노버 국립음대 교수 대행(2017~2018), 독일 뷔케부르크 국제 솔로이스츠 아카데미와 슈타데 국제 피아노 마스터클래스 & 페스티벌의 초청 교수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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