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호국보훈의 달 맞이 ‘우리민족 얼 찾기 과정’ 1기 외 11개 과정 연수 개설
송영광 단재교육원장 “교육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교직원들의 의견을 경청하여 교육에 대한 피드백을 올리도록 노력하겠다”

충북교육청 직속기관 단재교육연수원은 27일 도내 교직원을 위해 다양한 연수 과정을 6월에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 충북교육청 제공
충북교육청 직속기관 단재교육연수원은 27일 도내 교직원을 위해 다양한 연수 과정을 6월에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 충북교육청 제공

충북교육청(교육감 윤건영) 직속기관 단재교육연수원(원장 송영광)은 27일 도내 교직원을 위해 다양한 연수 과정을 6월에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우리 지역의 역사 의식 고취를 위한 ‘우리민족 얼 찾기 과정’ 1기를 운영하는데, 지방공무원의 호국보훈 정신을 향상시키기 위해 우리지역인 진천지역의 역사문화로 시작하여 독립정신과 숨은 명소에 대해 이론을 배우고, 진천지역의 역사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과정으로 6월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일반직 6급 이하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6급 공무원의 직급별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6급 행정심화 과정 1기, 6급 행정 전문가 과정 2기도 각각 6월 7일부터 9일까지,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일반직 6급을 대상으로 준비했다.

아울러 본원에서는 ▲ 공감을 통한 소통향상 과정 ▲ 하루연수 2기[우리언어 바로쓰기] ▲ 기획력 보고서 향상 과정 4기 ▲ 기초부터 알아보는 학교업무 길라잡이과정[계약 기초 및 공사계약 2기] ▲ 교육재정 및 교육비특별회계의 이해과정 등 일반직 공무원 및 교육공무직원을 위한 다양한 과정을 운영한다.

특히, 북부지역의 직원들을 위해 ▲ 하루연수[퍼실리테이터 기본과정] ▲ 퇴직준비과정 ▲ 나를 지키는 법, 청렴과정 1~2기 등을 운영한다.

충북교육청 제공
충북교육청 제공

송영광 단재교육연수원장은 “우리민족 얼 찾기 과정 1기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일반직 공무원 및 교육공무직원의 업무능력 및 역사의식 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교육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교직원들의 의견을 경청하여 교육에 대한 피드백을 올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단재교육연수원에서는 5월 지방공무원의 직급별 기본역량 강화를 위해 6급 행정 전문가과정 1기 및 7급 승진자 기본과정 2기 등 지방공무원 생애주기별 맞춤형 연수를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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