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9년, 그날을 기념하는 공연 곳곳에서 펼쳐져
대전, 세종, 충남, 충북 3.1절 기념 공연


1919 대한 독립단 대한독립만세 플래시몹 (3월 1일 오후 5시, 대전 은행동 스카이로드)

선열의 독립운동 정신을 기리기 위해 1919년 그날의 감동을 예술로써 승화한다.

이날 으능정이 거리에서 시민들이 함께 기미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애국가를 부른다. 이후 플래시몹과 함께 국악그룹과 성악앙상블 공연, 버블아티스트의 3·1운동 퍼포먼스를 진행하는 등 관련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3.1절 기념공연 뮤지컬콘서트 <유관순> (3월 1일 오후 7시,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
티켓 : R석 2만 원, S석 1만 원

유관순 열사의 삶과 고뇌를 담은 주옥같은 노래를 시민들에게 선사한다.

이번 뮤지컬에는 불꽃처럼 살다간 한 소녀, '유관순 열사'의 삶을 담은 12곡을 모아 천안시립교향악단과 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 천안시립합창단 등 100명의 출연진이 생생하게 전달한다.

특히 뮤지컬 중 유관순 역에는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5연속 가왕에 오른 뮤지컬 배우 '차지연'이, 조선총독부 2대 총독인 하세가와 역에는 DIMF 뮤지컬 페스티벌 남우주연상에 빛나는 뮤지컬 배우 서범석이 맡는다.

또 옥중 고문의 현장인 서대문 형무소에서 살아남기 위한 유관순의 절규를 '엠넷 댄싱나인 2, 3' 주인공인 최수진이 춤으로 절절한 감정을 표현한다.

 


'기억하라! 대한(大韓)' (3월 1일 오전 10시, 서산문화회관 대강당)

서산지역 독립운동에 대해 시민들과 공유하고,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되새긴다.

특히 이날 공연에 앞서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 유족과 기관∼단체장,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3.1절 기념식이 함께 진행된다.

 


'상생 새로운 100년' (3월 7일 오후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

티켓 : R석 1만 원, S석 5000원, A석 3000원 

100년의 한과 애환이 녹아있는 '청주아리랑'의 부활과 최고의 게스트와 함께하는 청주시립국악단의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청주시립무용단과 함께 소리꾼 남상일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국악 관현악곡 ‘대지’를 시작으로 김성아의 해금 협주곡 ‘상생’, 남상일의 ‘장타령’, 가수 인순이의 ‘아버지’, ‘거위의 꿈’ 등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소리꾼 최수정, 청주시립합창단과 함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국악관현악 ‘청주아리랑’으로 화려하고 흥겨운 무대를 시민들에게 선물한다.

 


류자명 두개의 달 (3월 1일 오후 4시 30분, 충주시문화회관)

100년 전 충주의 모습을 재현해 류자명 선생의 만세운동 준비·실패 과정, 독립운동 업적을 살펴본다.

또 100년 전 그날의 현장에서 무수한 고통을 당하며 희생된 독립운동가들의 삶을 기억라고 의미와 가치를 후손들에게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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