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부터 유성구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서 접수

대전 유성구청 / 뉴스티앤티
대전 유성구가 다음 달 26일 신중년을 위한 '5060 청춘대학'을 문 연다. / 뉴스티앤티

대전 유성구가 다음 달 26일 신중년을 위한 '5060 청춘대학'을 문 연다.

구는 50~60대 신중년을 위한 청춘대학을 개강하고 경력개발강좌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5060 청춘대학은 ▲ 건강‧재무 등 제2의 인생설계를 위한 인문·소양과정 ▲ 학습 후 일자리 연계를 지원하는 일자리연계과정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상반기 3개 강좌가 개설되며, 각 강좌는 4개월 과정(15차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일자리연계과정은 교육 수료 후 구와 연계해 경로당·숲 등에서 활동할 수 있다.

 

청춘대학은 50~64세 유성구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구는 이달 25일부터 유성구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할 방침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인생 100세 시대인 만큼 중년은 매우 중요한 시기다. 5060 청춘대학을 통해 많은 구민이 제2의 인생을 설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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