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3일 ㈜베리네이처 길준경 대표가 고향사랑기부제 고액 기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 대전 서구 제공
대전 서구는 3일 ㈜베리네이처 길준경 대표가 고향사랑기부제 고액 기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 대전 서구 제공

대전 서구는 3일 ㈜베리네이처 길준경 대표가 고향사랑기부제 고액 기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해당 지자체에 주소를 두고 있지 않은 개인이 연간 500만 원 한도에서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액 30% 범위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서구 답례품으로는 하레하레 제과제품, 옥토진미쌀, 한과선물세트, 우명동 참기름·들기름세트, 우리밀 수제쿠키세트, 가죽카드지갑, 이응노미술관 멤버십 등이 마련돼 있다.

길준경 대표는 “어린 시절을 보낸 대전 서구에 각별한 애정이 있다”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서구의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복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철모 청장은 “서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해주신 고향사랑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주민의 복리 증진 등 기부자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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