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흥덕도서관 제공
청주흥덕도서관은 오는 27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영화 상영, 대출권수 2배로 등 행사를 개최한다. / 청주흥덕도서관 제공

 청주흥덕도서관은 오는 27일 문화가 있는 날 행사의 일환으로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을 상영한다.

도서가 원작인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은 2012년 12월 19일 국내 번역 출간된 이래 6년 연속 베스트셀러 순위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서점가에서는 '21세기 가장 경이로운 베스트셀러”라고 불리기도 한다.

우연히 나미야 잡화점에 숨어 든 3인조 도둑이 32년 전에 쓰인 편지를 받게 되면서 장난삼아 보낸 답장이 과거와 현재에 영향을 주게 되고 이곳에서 벌어진일들이 모두 우연이 아닌 하나의 인연으로 연결된 것임을 깨닫게 되면서 보는이들로 하여금 가슴 따뜻한 감동을 전해준다.

영화는 청주흥덕도서관 홈페이지 '문화마당→영화상영’에서 선착순으로 좌석 예약이 가능하며, 좌석 예약을하지 않은 사람은 당일 예약되지 않은 좌석에 한해 관람이 가능하다.

한편 이날 청주흥덕도서관은 영화상영과 함께 '대출권수 2배로' 행사를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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