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도 제가 할 수 있는 능력껏 지역 어르신들과 소외된 이웃을 위해 노래할 것" 약속
코로나19 극복 응원송 ‘덕분에’로 유명세를 탄 충남 서천 출신의 구재영 가수가 지난 20일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 전북도의회 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구재영 가수는 이날 전라북도 장애인의 날 기념식 문화예술 공연에서 MC와 가수로 활약한 후 장애인의 복지증진 및 권익증진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국주영은 전북도의회 의장의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덕분에’ 원곡을 개사하여 코로나19 극복 응원송을 만들어 유명세를 탄 구재영 가수는 지역 어르신 위로 공연은 물론 소외된 이웃을 돕는 선행에 꾸준히 나서고 있으며, 현재 충청향우회중앙회(총재 이진삼, 전 육군참모총장·전 체육청소년부장관·전 국회의원) 부총재 및 충청향우회중앙회 중앙산악회(회장 모영배 공동대표)로서 고향 사랑 실천을 위해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더욱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는 구재영 가수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제 노래가 피로에 지친 국민들의 마음을 풀어준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 가장 힘이 난다”면서 “앞으로도 제가 할 수 있는 능력껏 지역 어르신들과 소외된 이웃을 위해 노래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충남 서천 출생인 구재영 가수는 서천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사업을 통해 기반을 다진 후 평생의 꿈을 이루기 위해 늦깎이 가수로 데뷔하여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의 애환을 달래주고 있다. 구재영 가수는 신곡 ‘장항선’ 발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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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환 기자
s_yhle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