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령사회 기성동 지역에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 차원
대전시설관리공단은 기성종합복지관이 코로나19로 인해 3년 동안 중단했던 기성동 지역 대상 ‘경로당 활성화 사업’을 재개한다고 12일 밝혔다.
기성동은 지역민의 41%가 65세 이상인 초고령사회 지역이다.
‘경로당 활성화 사업’을 통해 기성종합복지관은 지리적으로 거리가 멀어 복지관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지역 경로당을 찾아가 주 1회 실버체조, 미술활동, 정보화 교육 등 신체단련 및 정서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전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독거 어르신 우울증 예방 프로그램, 치매 예방 프로그램 등 다양한 어르신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으로 기성동 지역 경로당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최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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