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홍보대사 위촉식 기념촬영 모습 /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2023 홍보대사 위촉식 기념촬영 모습 /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충청북도교육청은 6일 도교육청 행복관에서 충북교육청 홍보대사 20명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홍보대사들은 지역 추천에 따라 신규 또는 연임 위촉됐으며, 2025년 3월까지 2년간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한다.

도교육청 홍보대사는 교육행사 참여 등 교육문화 활성화에 관한 활동과 캠페인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생동감 있는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공감동행 충북교육 위상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이날 위촉된 홍보대사를 포함 모두 41명이 활동하게 된다.

이번 위촉된 홍보대사 중 조은경·이재준씨는 모자 관계로 조은경씨는 ‘청이’란 예명으로 가수 활동을, 이재준씨는 스포츠 모델로 활동 중에 있다.

한편 가수로 활동 중인 김산하, 윤서령, 김다현 등은 연임 위촉됐다.

윤건영 교육감은 “교육시책이 아무리 좋아도 도민이 알지 못하면 공감대 형성이 어렵고 추진 동력도 상실하므로 홍보는 중요하다”며 “적극적인 활동으로 지속가능한 공감․동행교육이 실현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충북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현장 연수와 더불어 의견 수렴을 위한 간담회도 추진해 홍보대사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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