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일~3월 31일 대강당 객석의자·냉난방기 교체공사로 휴관

세종시민회관 전경 / 세종시 제공
세종시는 2월 초부터 3월 말까지 세종시민회관의 시설개선 공사로 인해 공사기간 동안 휴관한다고 밝혔다. / 세종시 제공

세종시는 세종시민회관 대강당의 객석의자 냉·난방기를 교체하고, 바닥을 수리하는 공사에 돌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업비 2억여 원이 투입되는 이번 시설개선 공사는 다음달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이 기간동안 시설은 휴관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세종시민회관이 지역문화 창작 공연조성의 장으로써 쾌적한 공연환경 조성에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시설개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88년 개관한 세종시민회관은 그동안 연평균 170여 회의 공연행사를 유치해오면서 지역의 문화와 예술발전에 기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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