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북항시대 100년, 더 큰 목포수협 위해 조합원과 최선을 다할 것"

목포수협 김청룡 조합장
목포수협 김청룡 조합장

김청룡 현 목포수협조합장이 단독출마하여 무투표 당선되어 3선에 성공했다.

김청룡 조합장은 2106년 11월 보궐선거를 통해 제20대 조합장으로 취임한 이래 2019년 선거에서는 전남지역 최고 득표율 80%로 큰 지지를 받으며 재선에 성공했다.

2016년 11월 29일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김청룡 조합장은 취임과 동시에 목포수협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사업구조 개편은 물론 과감한 결단력과 추진력으로 사업을 추진하면서 조직을 혁신하는데 최우선 목표를 두고 꾸준히 실천해 왔다.

이러한 구조개선과 경영혁신 추진 노력에 힘입어 2020년에는 사상 최초로 위판고 2천억 원을 돌파한 2062억 원의 위판고로 전국수협 1위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또한 2021년에도 코로나로 인한 수산물 소비급감 속에서도 위판고 1984억으로 전국수협(지구별)가운데 1위을 차지하여 2년 연속 위판고 1위를 달성했다.

김청룡 조합장은 2022년에는 여‧수신고 1조7천억과 각종 충당금 100% 이상을 적립 후 당기순이익 30억 원을 달성하며 뚜렷한 실적개선과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김청룡 조합장이 취임한 2016년부터 2022년까지의 목포수협 주요사업의 경영실적을 비교해 보면 경영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다.

김청룡 조합장이 가장 뚜렷한 성장세를 보인 부분은 당기순이익으로 취임초 6억 원에 머물렀던 금액이 2022년말 30억 원으로 24억 원이 증가하며 500%성장 했다.

이런 성과로 인해 2023년 총 배당금 12억 4천만 원을 조합원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목포수협 선어위판 모습 / 뉴스티앤티
목포수협 선어위판 모습 / 뉴스티앤티

경제사업부문에서 위판고의 경우 2016년 1,305억원에서 2021년 1,984억원으로 679억 원 상승했으며 목포수협 역사상 최초로 2천억을 넘었던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전국수협에서 위판고 1위라는 빛나는 성과를 이루었다.

상호금융사업은 지방의 한계를 벗어나고 경영효율을 높이기 위한 수도권점포(2018년 독립문지점, 2019년 보라매지점, 2022년 강남수서지점), 남악오룡지점 개설과 점포재배치 등 구조개선 노력을 꾸준히 하고 있다.

그결과 5천억 원에 머물러 있던 여‧수신고를 1조 2천억 원이 증가한 1조 7천억 원으로 321% 신장시켜 안정적으로 흑자를 실현할 수 있는 환경으로 탈바꿈 시켰다.

 

김청룡조합장은 수협중앙회 전남 이전촉구도 건의했다./뉴스티앤티
김청룡조합장은 수협중앙회 전남 이전촉구도 건의했다./뉴스티앤티

이러한 결과들로 인하여 2016년 취임초 6천9백 원이던 사업규모가 2022년말 1조9천4백억 원으로 금액으로는 1조3천억원 신장율로는 282%증가하여 목포권에서는 최고의 사업규모로 지역경제는 물론 목포경제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목포수협은 지속적으로 혁신적인 경영과 제도개선을 추진하여 전국 1등 수협으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

그 초석이 될 서남권 친환경 수산종합단지는 약 754억(보조금:459억, 자담:295억)을 투입되어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현재 700평의 상가 배후단지가 조성되고 있고, 전국 최대 주말 수산물 장터도 2000여평 규모로 설치할 예정이다.

목포수협은 안정적이고 위생적인 청정 수산물 공급체계를 구축하게 되고 판매시설, 위판장 관람로 등이 추가로 준공되면 위판·가공·유통 뿐만 아니라 판매·관광이라는 부가가치가 생겨서 전국에서 많은 상인과 소비자들이 찾아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목포를 넘어 전국적인 수산종합유통단지의 상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청룡 조합장은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으로 무투표로 당선시켜 주신 조합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북항시대 100년, 더 큰 목포수협을 위해 조합원과 생산어업인이 바다에서 희망과 꿈을 찾을 수 있도록 임기 4년동안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 드린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3선에 성공한 김청룡 조합장은 3월 21일부터 4년의 임기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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