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시 제공
당진시는 올해 하반기 운영을 목표로 당진시인적자원개발센터를 리모델링하여 신중년지원센터를 건립한다. / 당진시 제공

당진시는 중년층의 취업과 창업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총 7억 원을 투입하여 '신중년지원센터'를 조성한다고 7일 밝혔다.

당진시인적자원개발센터를 리모델링해 건립되는 신중년지원센터는 165㎡ 이상의 전용공간과 입주공간 20석, 30인 이상 수용 가능한 코워킹 공간 등 취창업지원 사무공간으로 구성된다.

전용공간에는 계속 증가하는 중년 구직자들의 맞춤형 재취업과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 창업 입주공간 ▲ 재취업 전문교육장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더불어 통합일자리센터와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같은 공간에 배치해 보다 종합적인 일자리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신중년지원센터 조성으로 지역 내 시니어 인재를 육성하고 창업을 지원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센터는 올해 하반기 운영을 목표로 이달 중 리모델링 설계에 착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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