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과학연구원은 올해 첫 '부분일식'이 진행되는 1월 6일(일) 오전 8시부터 오전 11시까지 연구원내 슬라이딩 돔에서 ‘부분일식 공개 관측회’를 개최한다.
6일 일식은 오전 08시 36분에 달에 의해 태양이 가려지는 부분일식이 시작되며, 09시 45분에 최대로 가려진 후, 11시 02분에 종료될 것으로 예측된다.
날씨가 좋다면 우리나라의 모든 지역에서 부부일식 관측이 가능하다.
이날 연구원을 방문하면 천체관측체험센터 슬라이딩 돔에 설치된 망원경으로 부분일식을 관측할 수 있으며, 휴대전화 카메라로도 부분일식 사진촬영을 할 수 있다.
또, 이날 연구원은 지구과학실험실에서 부분일식의 원리에 대한 설명회도 진행할 계획이다.
관측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행사 시간에 맞춰 당일 연구원으로 도착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한편, 다음 일식은 오는 12월 26일에 있을 예정이다.
박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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