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15만 당원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성금을 모금한다. /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제공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15만 당원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성금을 모금한다. /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제공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15만 당원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성금을 모금한다.

황운하 대전시당위원장은 “이번 지진은 세계 인류가 고통과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으로 연결돼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며 지진피해를 입은 분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더욱 강해진 모습으로 다시 일어서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민주당 소속 시·구 의원들도 “작은 도움이나마 지진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서로에 대한 배려와 도움의 소중함을 깨닫고 당원과 시민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지진 피해 성금 모금에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민주당 대전시당은 오는 21일까지 성금을 모금하고,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현지에 전달할 예정이다. 성금 기부 및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당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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