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는 지난 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구 여성합창단 단원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진=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유성구여성합창단 단원 위촉식이 개최된 가운데 정용래 유성구청장(첫 번째 줄, 가운데)이 단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유성구 제공)
대전 유성구는 지난 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구 여성합창단 단원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진=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유성구여성합창단 단원 위촉식이 개최된 가운데 정용래 유성구청장(첫 번째 줄, 가운데)이 단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유성구 제공)

대전 유성구는 지난 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구 여성합창단 단원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은 총 3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기존 단원 20명과 공개모집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신규 단원 17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정용래 구청장은 "기존, 신규 단원들의 목소리가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뤄 유성구여성합창단의 명성이 계속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올해도 풍성한 활동을 펼쳐 구민의 문화적 욕구 충족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성구여성합창단은 지난 1990년 창단 이후 현재까지 32회의 정기연주회를 개최했으며 지역민들을 위한 행사 참여 등 다양한 음악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2022년 '제24회 대통령상 전국합창경연대회'에 출전해 은상을 수상했고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개최한 제32회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저작권자 © 뉴스티앤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