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이 2월 '이달의 작가'로 ‘데이비드 위즈너’를 선정하고 이달 한 달간 전시, 특강 등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

‘데이비드 위즈너’는 그림책 분야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칼데콧 상과 칼데콧 아너상을 여러 차례 수상한 세계적인 작가다. '구름 공항', '시간 상자' 등의 작품을 통해 글 없는 그림책의 대가로 평가받고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오는 8일부터 작가의 저서와 연계한 구름 조명 만들기, 플라잉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와 관련 도서 전시를 진행한다. 12일에는 '로보베이비'를 주제 도서로 한 특별 강좌도 마련했다.

체험과 특강의 수강료 및 재료비는 전액 무료이며, 신청 일정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