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결산, 재난안전관리 평가 결과 안전재난과 상복 터졌네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 청양군 제공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 청양군 제공

청양군이 충청남도 2018년 각종 재난 관련업무 평가에서 최우수․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군은 지난 5월 실시된 전국단위 훈련인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충남도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019년 재난관리평가에 A등급으로 반영 평가토록 인센티브를 받아 내년 재난관리 분야 평가에서도 우위를 선점하게 됐다.

군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유관기관과의 협력으로 풍수해를 가정해 재난발생 초기 신속한 대응과 복합재난상황에 완벽하게 대응훈련한 점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19일까지 충남도내에서 15개 시군 지방하천을 대상으로 하천유지관리 실태를 평가하는 지방하천 유지관리 평가에서 도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기관표창과 시상금 3000만원을 받는다.

이 밖에도 성공적인 승강기 훈련 등 각종 안전시책 추진에 대한 생활안전 분야 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아울러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자연재난 재해예방사업분야에서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김돈곤 군수는 "올 한해 가뭄․폭염․태풍 등 각종 이상기온 및 재난에도 '군민이 곧 군수다'라는 섬기는 마음으로 열심히 일해 줘서 고맙다"며 "군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것이 군정의 기본이다. 군민의 안전을 위해 단 한 건의 재난 및 사건․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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