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용정보원, 워크넷에 신직업 섹션 신설...신직업·미래직업 정보 제공

한국고용정보원이 워크넷(www.work.go.kr)에 신직업 게시판을 신설하고 '신직업·미래직업' 정보를 본격적으로 제공한다.

한국고용정보원이 워크넷(www.work.go.kr)에 신직업 게시판을 신설하고 '신직업·미래직업' 정보를 본격적으로 제공한다.

워크넷 '신직업·미래직업' 게시판은 정부가 육성·지원하는 신직업 및 미래형 직업에 대해 직업의 내용, 현황, 전망, 진출하는 방법 등 상세정보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신직업·미래직업 정보를 더 쉽고 생동감 있게 전달하기 위해 ▲카드로 보는 직업정보 ▲직업인 인터뷰 동영상▲가상현실 직업체험 콘텐츠 등 다양한 매체별 콘텐츠도 제공한다.

한편, 한국고용정보원은 2013년부터 550여 개의 신직업을 발굴했다. 그간 발굴한 신직업 중 △인공지능전문가 △빅데이터전문가 △미디어콘텐츠창작자 △3D프린팅운영전문가 △사물인터넷전문가 △증강현실전문가 △자동차튜닝엔지니어 △생활코치 △주변환경정리가 △주거복지사가 상대적으로 활성화되고 향후에도 지속 성장가능성이 있는 직업으로 나타났다.

한국고용정보원 나영돈 원장은 “우리나라의 정보기술(IT) 기술 발전 속도,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변화 등 급속한 경제·사회적 변화에 따라, 직업의 생성과 소멸 주기가 점점 단축되고 있다”며, “직업선택 시 미래의 직업세계가 어떻게 변화될지에 대한 정보가 더욱 중요해진 만큼 국민들이 신직업에 대한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자료=활성화 TOP 신직업 / 한국고용정보원 제공
자료=활성화 TOP 신직업 / 한국고용정보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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