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세종의사당 국회규칙 조속제정 촉구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행정수도완성 시민연대가 ‘국회규칙의 조속제정’을 촉구하는 사진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사진=시민연대 제공)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행정수도완성 시민연대가 ‘국회규칙의 조속제정’을 촉구하는 사진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사진=시민연대 제공)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행정수도완성 시민연대(약칭 ‘행정수도완성시민연대’)가 2023년 새해를 맞아 ‘2023년 행정수도 분수령, 국회세종시대 출발’을 주제로 ‘국회규칙의 조속제정’을 촉구하는 사진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국회규칙 조속제정 퍼포먼스는 개별로 찍은 사진을 전체적으로 재구성해 완성하는 연하장 방식으로 제작됐다.

행정수도완성시민연대는 국회세종의사당 설계를 시작으로 본격화되는 국회세종시대의 출발을 축하하며 2022년 국회통과를 기대했으나 통과가 지연되고 있는 국회규칙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했다.

퍼포먼스에는 홍성국·강준현 국회의원과 최교진 교육감, 상병헌 시의회 의장과 안신일 시의원, 효림스님 등 공동대표단과 운영진, 임승달·윤대근 국회세종의사당동지회 회장과 김지혜위원장, 이상선 지방분권충남연대 상임대표, 김동일·서봉균 행정수도완성공주포럼 임원진, 이은영 주민생계조합장 등 42명이 참여해 행정수도 완성에 동참하는 세종시 민관정 및 충청권 시민사회가 연대와 공조를 상징화했다.

행정수도완성시민연대는 3일 개최한 ‘국회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한 국회규칙 조속제정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국회규칙 발의 및 국회통과를 촉구하는 시민참여운동을 활성화하여 행정수도 완성의 양날개인 대통령세종집무실과 국회세종의사당의 정상추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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