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산군 제공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 회의 모습 / 예산군 제공

예산군은 맛과 위생 수준이 우수하고 친절서비스를 갖춘 관내 모범음식점 43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군은 모범 음식업소 선정을 위해 지난 10월부터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 위원과 함께 직접 업소를 방문해 위생상태, 서비스, 맛, 음식문화 등 현지심사와 지난 15일 음식문화개선운동 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기존 업소 재지정 32개소, 신규 11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모범업소는 군에서 제작하는 맛집 지도와 군 홈페이지에 실려 홍보되고 영업시설 개선자금 우선 융자, 기타 물품 및 쓰레기봉투 지급 등 다양한 재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앞으로 군은 모범음식점들이 고객들에게 최고의 위생 상태에서 최상의 음식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기준 이행여부 등 현장점검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모범음식점으로 선정된 업소가 예산을 대표하는 모범음식점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맛과 서비스를 겸비해 다시 찾고 싶은 음식점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뉴스티앤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