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문화1동은 센트럴파크2단지부녀회가 청소년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센트럴파크2단지부녀회 이수덕 회장은 “나라 안팍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힘들게 공부하는 청소년들에게 작은 힘을 보태고자 준비하게 됐다”며, “청소년들이 새해에는 더 건강하고 밝게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섭 동장은 “해마다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주시는 센트럴파크2단지부녀회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동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센트럴파크2단지부녀회는 지난해에도 천연 수제비누 160개 기부, 친환경 수세미 전달, 삼계탕 나눔 행사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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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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