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2022 대전 관광사진 전국공모전' 수상작 50점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2022 대전관광사진 전국공모전 금상작 '한밭수목원의 봄') / 대전시 제공
대전시가 '2022 대전 관광사진 전국공모전' 수상작 50점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2022 대전관광사진 전국공모전 금상작 '한밭수목원의 봄') / 대전시 제공

대전시가 '2022 대전 관광사진 전국공모전' 수상작 50점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대전시가 주최하고 한국사진작가협회 대전시지회가 주관했다.

지역의 관광자원을 부각시킬수 있는 자연경관, 문화유적, 관광명소 등을 주제로 10월 17일부터 11월 11일까지 접수를 진행한 결과 총 324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이 중 금상(상금 200만원)은 '한밭수목원의 봄'을 출품한 임성진 씨가 차지했다.

은상은 최태임 씨의 '행복한 시간', 김시온 씨의 '동춘당 나들이', 동상은 임진수 씨의 '대청호 수변공원', 빈정욱 씨의 '분수공원 인파', 이상숙 씨의 '달밤소풍'을 비롯해 가작 5점, 입선 39점이 선정됐다.

선정된 우수작은 이달 8일부터 16일까지 대전근현대사전시관 제4전시실을 시작으로 대전시청 1층 로비, 신세계백화점 대전홍보관 등에 순회 전시된다.

문인환 시 문화관광국장은 "꿀잼도시로 변화하는 대전의 풍류와 멋을 담아내길 기대하고 있으며 이번 공모전 수상작품은 지역문화관광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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