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하반기 ‘어서와! 아두이노는 처음이지?’ 강좌 종강 후 한밭대 김윤기 교수(오른쪽 첫 번째)와 수강생들이 직접 제작한 아크릴 무드등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밭대학교 제공
2022년 하반기 ‘어서와! 아두이노는 처음이지?’ 강좌 종강 후 한밭대 김윤기 교수(오른쪽 첫 번째)와 수강생들이 직접 제작한 아크릴 무드등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밭대학교 제공

한밭대학교는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2022년 하반기 세종시민대학 집현전’과 연계해 아두이노 주제의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6일 한밭대에 따르면 지난 9월부터 매주 목요일 총 7주간 세종시민대학 집현전 대학연계 학당을 통해 해당 강좌를 운영했다. 신소재공학과 김윤기 교수가 올해 상반기에 이어 ‘어서와! 아두이노는 처음이지?’ 하반기 강좌를 맡았다.

1주차부터 기초적인 이론 및 노트북과 아두이노 키트를 연결한 실습교육을 병행하였고, 오픈소스로 공개된 코드를 이용한 센서 등의 하드웨어를 아두이노에 연결하고 제어하는 교육을 진행했다.

마지막 7주차에는 최종 실습과정으로 아두이노를 활용한 아크릴 무드등을 제작해 보면서 수강생들의 흥미와 교육 만족도를 높였다.

이 사업을 주관하는 한밭대 대학혁신단 김기찬 단장은 “국립대학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꾸준한 교육기부를 추진할 예정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티앤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