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대학원 체질 개선과 전략적 특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비수도권 대학원의 학생 정원 증원 요건을 자율화한다.특히 교원·교지·교사·수익용기본재산 등 4대 요건 적용을 배제하고, 모든 대학에서 학·석·박사 정원 간 상호조정을 용이하게 할 수 있도록 상호조정의 기준도 완화한다.교육부는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대학설립·운영규정’ 일부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됐다고 23일 밝혔다.교육부는 대학원 정원 정책에 대한 규제를 대폭 완화함으로써 대학이 사회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자율적 혁신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이번 개정령안을
교육부가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대학 명단 20곳을 16일 발표했다.글로컬대학은 정부가 고강도의 구조개혁과 혁신 비전을 제시한 지방대학 30곳을 선정해 대학당 국비 1000억 원을 5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학령인구 감소와 대학 수요 둔화에 따른 정부의 국비 지원 감축 기조로 지방 대학들은 글로컬대학 지정에 사활을 걸고 있다.특히 수도권에 비해 경쟁력이 낮은 지방 대학들은 고물가, 경영부진 등으로 존폐 위기의 기로에 서 있는 만큼, 이번 글로컬대학 지정이 절실하다.앞서 세종·충남지역 대학들은 지난해 1차년도 사업에서 모두 탈락해 올해 선
한밭대학교 재학생들이 ‘2023 SW중심대학 공동 AI경진대회’에서 3등 1개 팀, 4등 3개 팀, 특별상 2개 팀 등 총 6개 팀이 입상하는 쾌거를 거뒀다.SW중심대학 공동 AI 경진대회는 SW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한 학생들의 문제해결 능력 증진을 목적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 주최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과 SW중심대학협의회가 주관한다.이번 대회는 지난 7월부터 8월 초까지 온라인으로 예선과 본선을 진행했다. 총 301개 팀이 참가해 ‘위성 이미지 건물 영역 분할’을 주제로 예선을 치렀고, 이 중 상위 25개의 본선 진출
한밭대학교 지역협력센터는 지난 7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과학기술부 산하기관인 국가창업지원센터(이하 NSSC)와 창업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 및 기술사업화 노하우 공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수행하는 경제발전경험고유사업(KSP)의 베트남 지원 사업인 ‘베트남 클러스터 기반 창업지원센터 개발 운영을 통한 창업생태계 활성화 방안’에 대한 최종보고회 후 진행됐다.베트남 과학기술부 기술창업국 국장 겸 국가창업지원센터 원장인 팜둥남(Pham Dung Nam)과 이번 KSP 베
한밭대학교 교수학습센터는 인공지능의 올바른 활용 안내를 통해 교육의 효용성을 높이고 학생 성장을 지원하고자 ‘인공지능 교수학습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최근 인공지능 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대학을 비롯한 교육 분야에 생성형 인공지능 도입이 가속화되면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교수학습법이 주목받고 있다.생성형 인공지능(generative AI)은 텍스트, 오디오, 이미지 등의 기존 콘텐츠를 활용하여 유사한 콘텐츠를 새로 만들어내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의미한다.한밭대가 밝힌 가이드라인에는 ‘인공지능 교수학습 활용’과 관
한밭대학교는 30일 교내 컨벤션홀에서 교직원과 학생 등 교내 구성원과 지역 반도체 관련 기업 대표 및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향자 국회의원을 초청해 ‘과학기술 패권국가-세계를 선도하는 부민강국으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다.이번 강연회는 한밭대가 개교 96주년을 기념하여 대학의 반도체 인재 육성 전략과 지역의 반도체 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한 행사로 250여 명이 행사장을 가득 채웠다.양향자 의원은 강연을 통해 “선도적인 과학기술은 먹고 사는 문제가 아닌 죽고 사는 문제로 접근해야 한다며, 첨단기술 육성에
한밭대학교 3단계산학연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LINC 3.0)은 오는 6월 3일부터 계룡산국립공원 수통골 야외공연장에서 ‘제4회 한밭대 수통골 문화축제, 스프링 대전’(이하 한수제)를 개최한다.한수제는 한밭대가 지역중심국립대학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면서 지역의 명소를 널리 알리고, 지역주민들에게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지역 문화행사 부재에 대한 해결안으로 4회째 이어오고 있다.대전시 대학협력사업인 이번 행사는 ‘스’프링(봄)의 대전, 점‘프’(도약)하는 대전, 힐‘링’의 도시 대전의 의미를 담은 ‘스프링 대전’이라
정부가 대학의 담대한 혁신을 위한 글로컬대학30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출연연구소와 대학과의 상호협력이 본격화되고 있다.충남대학교와 한밭대학교, 국가수리과학연구소(수리연)가 지난 23일 국가수리과학연구소에서 출연연-대학 공동교육 및 공동연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충남대 이진숙 총장, 한밭대 오용준 총장, 수리연 김현민 소장 등 3개 기관 관계장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서 충남대와 한밭대, 수리연은 지역인재 공동양성 및 취업 지원을 통한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함께 하기로 합의했다.특히 수리과학
충남대(총장 이진숙)와 한밭대(총장 오용준)는 지난 8일 오전 11시 30분 한밭대 대회의실에서 ‘충남대학교-한밭대학교 대학통합기획위원회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양 대학 대학통합기획위원회 위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회의는 이진숙·오용준 총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통합기획위원회 위원 소개·대학통합과 연계한 ‘글로컬대학30 사업’ 예비지정 신청서(혁신기획서) 진행 상황 보고 등 대학혁신을 위한 대학통합 및 글로컬대학30 사업 혁신기획서 작성에 대해 자유 토론 및 향후 추진 방안을 모색했다.이진숙 충남대 총장은 “충남대와
한밭대학교는 신소재공학과 고체산화물에너지디바이스 연구실의 홍유택 학부생이 ‘2023 한국세라믹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발표한 2건의 연구가 모두 우수 논문상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홍유택 학생은 먼저 ‘산화물계 리튬 슈퍼 이온 전도체용 고성능 막의 미세구조 해석 및 역학적 특성’을 발표해 양송 포스터상-우수상에 선정됐다.본 연구를 통해 가넷구조의 전고체전지 전해질의 테이프 캐스팅(tape casting)에 따른 미세구조 특성과 기계적인 강도에 대한 관련성을 밝혔다.또, ‘전고체전지 전해질의 이온전도도에 대한 하소 온도의 영향’을 발
한밭대학교 LINC 3.0 사업단은 지난 27과 28일 대천 호텔파레브에서 2차년도 사업 프로그램 활성화 및 교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LINC 3.0 2차년도 상반기 교직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LINC 3.0 사업단장을 비롯해 부단장, 사업부장, 산학협력중점교수, 팀장, 직원 등 약 2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사업단은 향후 2차년도 사업 프로그램 활성화 및 효과적인 성과 달성을 위한 ▲2차년도 사업 중점 추진사항 ▲사업 대상(기업, 교원, 학생)별 홍보 리플릿 ▲자체제작 핵심 프로그램 소개 동영상 ▲사업 세부
한밭대학교는 해군본부와 25일 국방·우주산업 교육 및 연구 협력 등을 위한 학·군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오용준 총장, 임윤택 교학부총장, 이충곤 대학원장, 이종호 해군본부 참모총장 등 양 기관 관계자 약 15명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방·우주산업 교육 및 연구 협력을 위한 인력 및 정보 등의 상호 교류, 각종 학술자료 및 교육용 콘텐츠 상호 교류, 양 기관에 필요한 교육 및 전문교육요원 상호 지원 등을 추진키로 했다.이날 오용준 총장은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해군본부와의 학군교류와
한밭대학교 3단계산학연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LINC 3.0)은 지난 21일 신규 임용 및 사업 신규 참여 학과 교수를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설명회에서는 우승한 LINC 3.0 단장, 변영조 부단장, 이종원 사업부장, 산학협력중점교수 등 사업 관계자들이 지난해 9월 이후 신규 임용된 교수와 새롭게 사업에 참여하는 학과의 학과장 등 12명을 대상으로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추진 방향 및 학과 지원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사업 참여를 독려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종원 사업부장은 LINC 3.0 사업의 추진 방향, 핵심
한밭대학교는 한국형 과학단지(K-STP, Korea's Science & Technology Park) 교육사업과 연계하여 관련 교수진이 몽골 교육과학부 산하 과학단지청의 초청을 받아 ‘과학단지 운영에 대한 현지 컨설팅 세미나’에 참여했다고 4일 밝혔다.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주관하고, 한밭대 지역협력센터가 전담 운영하는 한국형 과학단지 교육사업은 개발도상국 공무원과 과학단지 관련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한국형 과학단지의 대표모델인 대덕연구개발특구의 개발․조성․운영과 관련된 지식을 전수하는 교육과정이다.2008년부터 총 24차례 운영하
한밭대학교가 6일 ‘창의혁신관 개관식’을 개최했다.이날 개관식에는 한밭대 오용준 총장과 대전시교육청 설동호 교육감, 대전시 이석봉 경제과학부시장 등 내·외빈과 교직원, 학생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한밭대 창의혁신관은 지상 4층 건물로, 지난 2020년 교육부 승인을 받아 총사업비 102억 원, 연면적 5,265.41㎡ 규모로 건립됐다.창의혁신관은 메이커스페이스 전용 공간을 위해 설계됐으며, 3D프린팅, 피지컬컴퓨팅, AR·VR 등 메이커 활동을 위한 장비 운용을 주요 목표로, 한밭대에서 메이커스페이스 운영을 전담하는 창의혁신메이커
한밭대학교가 '2023년 예비 및 초기창업패키지'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비창업자와 초기창업자를 각각 모집한다.예비창업패키지는 혁신적인 기술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의 성공 창업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공고일 기준(2023.2.23.) 신청자 명의의 사업자 등록이 없는 자를 대상으로 최대 1억 원의 사업화 자금과 창업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모집분야는 全 기술을 다루는 일반분야로 한밭대학교는 서류와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32명을 선발하며, 3월 15일 오후 4시까지 K-Startup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을 받는다.
한밭대학교는 22일 교내 체육관에서 2023학년도 입학식 및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개최했다.입학인원은 신입생과 편입생을 합쳐 총 2,394명이다.이날 행사에는 한밭대 오용준 총장과 송명기 총동문회장, 학무위원 등이 참석해 학생들을 맞이하고 입학을 축하했다.입학식은 입학허가 선언, 입학선서, 입학식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기계공학과 임규성, 회계학과 김지수 학생이 대표로 입학선서를 통해 학칙을 준수하고 학업에 정진할 것을 다짐했다.오용준 총장은 입학식사에서 “이제 대학은 지식을 배우는 단계를 넘어 그 지식들을 연결하고 새롭게 창조
한밭대학교 경상대학은 지난 14일 일본 니가타대학교와 ‘네트워크 분석을 이용한 기업 간 네트워크 연구 가능성-한일 중소기업 네트워크 현황’이라는 주제로 한일 국제통상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포럼은 니가타대학 이사인 사와무라 아키라 교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양 대학 교수진들의 기조강연과 논문발표를 통한 학술교류가 이어졌다.특히 한밭대 LINC 3.0 사업단장인 최종인 교수는 ‘한국의 기업가적 대학 구현을 위한 정책, 과거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의 기조강연으로 양 대학 교수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한밭대학교 경상대학은 "대학
한밭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는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재학생과 졸업생 25명을 대상으로 국가첨단전략산업으로 지정된 반도체 분야 실무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했다.한밭대는 교육부의 반도체 인재 10년간 15만명 양성 계획과 대전시의 나노·반도체산업 육성 전략에 대응하여 지난해 11월과 12월 지역청년들을 대상으로 반도체 분야 관련 교육과정을 운영한 바 있다.이번 교육과정은 반도체 기초이론, 반도체산업과 정부 정책, 반도체 8대 공정, 반도체 메모리 등의 이론 교육과 교내 반도체소재부품장비센터의 반도체 클린룸에서 이루어지는
한밭대학교가 충청권에서는 유일하게 2023년 예비 및 초기창업패키지 주관기관으로 동시 선정된 가운데, 향후 최대 4년간 청년 및 일반인 창업자 지원에 나선다.예비창업패키지는 혁신적인 기술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의 성공 창업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공고일 기준(2023.2월말 예정) 신청자 명의의 사업자 등록이 없는 자를 대상으로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자금과 창업교육, 멘토링 등을 지원한다.모집분야는 전(全) 기술을 다루는 일반분야로 한밭대학교는 서류와 발표평가를 통해 32명 내외의 예비창업자를 선발하게 되며, 시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