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잼도시'대전의 특화 관광지 체험 행사 진행

대전관광공사는 지난 21일 한국방송기자클럽을 초청, 대전답사 행사(팸투어)를 진행했다.(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이 '팸투어'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다.) / 대전관광공사 제공
대전관광공사는 지난 21일 한국방송기자클럽을 초청, 대전답사 행사(팸투어)를 진행했다.(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이 '팸투어'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다.) / 대전관광공사 제공

대전관광공사는 지난 21일 한국방송기자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대전답사 행사(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방송기자클럽은 KBS, MBC, SBS, CBS, YTN, MBN 등 국내 주요 방송사 차장급 이상 전․현직 기자 1300여 명으로 구성된 방송언론단체다. 

한국방송기자클럽 회원들은 대덕연구단지 방문하고, 계족산 황톳길 등을 체험한 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을 참관하고 엑스포과학공원과 물빛광장, 한빛탑 미디어파사드 등을 관람하는 일정을 진행했다.

대전관광공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대전 관광의 핵심인 엑스포과학공원과 대전컨벤션센터, 그리고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을 홍보하고, 그동안 ‘노잼도시’ 이미지였던 대전 관광의 변화된 모습을 소개했다.

지난 20~23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 대전관광공사 제공
지난 20~23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 대전관광공사 제공

지난 20~23일까지 진행된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은 과학도시 대전에서 연구중인 AI, 드론, 반도체, 우주항공, 바이오헬스 등 다양한 과학기술과 과학교육, 강연 등을 경험할 수 있는 대전의 대표 축제 중 하나로, 다양한 관광프로그램과 과학기술 체험, 과학문화행사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열렸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팸투어 참가자들은 지난 93년 대전엑스포 이후 새롭게 관광명소로 도약한 엑스포과학공원의 변화에 놀라워 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한빛야시장’에서 대전의 다양한 먹거리를 즐기면서 ‘꿀잼도시’로 변화한 대전을 제대로 즐겼다.

대전관광공사 윤성국 사장은 “앞으로도 대전 관광의 진수를 다방면으로 알리기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활동을 펼칠 것”이라며, “대전시 100대 핵심과제 중 관광부문의 과제인 ‘전국 최고의 꿀잼도시 조성’을 위해 대전 특화 관광자원들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대전을 찾는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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