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게임, 도박, 알코올 등 중독 폐해 예방 캠페인 진행

 

천안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6일 ‘2018 천안 진로체험 페스티벌’에 참가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중독 폐해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 천안시 제공

천안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6일 '2018 천안 진로체험 페스티벌'에 참여해 청소년에게 중독 없는 건전한 생활을 독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센터는 청소년 인터넷·알코올·도박 등의 중독선별검사중독 자가진단과 가상음주체험, 음주유형 자가 발판 테스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도모했다.

지요석 센터 팀장은 "최근 들어 스마트폰, 게임, 도박 등 중독 위험군에 노출돼있는 청소년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기회로 청소년들이 중독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2018 진로체험 페스티벌'은 6일~7일 자유학기제의 일환으로 청소년이 꿈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사회형직업체험과 예술형, 진취형, 사무형, 탐구형 직업체험 등 다양한 직업군 체험부스와 문화예술 운영된다.

천안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도박중독뿐만 아니라 알코올, 마약, 인터넷게임, 스마트폰 중독으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시민에게 무료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천안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로 전화(☎ 041-577-8097~8)하거나 홈페이지(http://www.cheonanac.or.kr) 사이버상담실을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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