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 관람객 편의 제공 일환, 엑스포 기간 중 상시 점검 예정

계룡시는 공중화장실 특별 점검 및 긴급 유지보수에 나선다.

충남 계룡시는 공중화장실 특별 점검 및 긴급 유지보수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특별점검은 7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되는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기간 동안 시를 찾는 방문객이 위생적으로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로, 시는 ▴공중화장실 내·외부 청결상태 ▴세면대 등 시설물 유지상태 ▴비품 비치여부 ▴악취발생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점검 간 발생한 문제점은 즉시 조치에 나설 예정이며, 엑스포 기간 동안 수시 점검을 통해 시를 찾는 관람객이 공중화장실 이용에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를 맞아 시를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공중화장실을 제공하기 위해 행사장 내 31동의 임시화장실을 설치했으며, 공중화장실 특별 점검 및 긴급 유지보수 실시 등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방문객들도 공중화장실 이용 시 마스크 착용,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는 등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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