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청 / © 뉴스티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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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외식업소와 구직자를 연결해주는 ‘외식업소 취업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센터는 외식업소에서 필요한 인력의 안정적인 공급을 지원해 지역 외식업소의 구인난 및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단법인 한국외식업중앙회 대전시지회에 직업상담사를 배치, 구인·구직자가 쉽고 빠르게 고용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또, 한국외식업중앙회 대전시지회 산하 5개 지부에도 직업상담사 5명을 배치해 외식업소 영업자는 물론 시민들도 무료로 취업지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센터는 조리사 또는 홀 근무자 등 업종·직종에 따른 맞춤형 일자리를 연결할 수 있도록 구인업소와 구직자를 체계적으로 등록해 관리할 계획이다.

외식업소 일자리를 원하는 구직자나, 일손이 필요한 외식업체는 한국외식업중앙회 ▲ 대전시지부 ▲ 동구지부 ▲ 중구지부 ▲ 서구지부 ▲ 유성구지부 ▲ 대덕구지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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