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4건의 안건 심사 예정...1차 본회의 제400회 충북도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등 처리
박문희 의장 “제11대 충북도의회는 ‘소통하는 의정, 공감하는 의회’를 목표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충북도의회(의장 박문희)는 14일 제40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1일까지 8일간의 회기 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기에는 윤남진(괴산)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양봉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3건, 충청북도지사가 제출한 “충청북도 도세 감면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8건, 충청북도교육감이 제출한 “충청북도교육비특별회계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3건을 비롯해 총 24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며, 14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2년도 충청북도의회 제1차 정례회 집회일 변경의 건, 제400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등을 처리했다.
박문희 의장은 “제11대 충북도의회는 ‘소통하는 의정, 공감하는 의회’를 목표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며 “제400회 임시회는 조례안 심사 등이 예정되어 있는 만큼 마지막까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의안심사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주문한 후 “지난 4년 동안 충청북도의회에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164만 도민께 감사를 드리며, 의정발전에 적극 협력해 준 이시종 지사와 김병우 교육감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박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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