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착순 300명대상, 도서상품권 오천원권 증정

대전문화재단은 내달 2일부터 27일까지 ‘2022 문화누리카드 5월 가정의 달 이벤트’를 진행한다.

‘문화누리카드’는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으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삶의 질을 높이고 문화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을 향유 할 수 있도록 1인당 연간 1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발급 대상을 대폭 확대해 대상자 전원에게 발급된다. 대전지역에서는 대상자 8만1458명 모두 혜택을 받게 된다.

‘문화누리카드 5월달 가정의 달 이벤트’는 5월달 가정의 달을 맞아 카드사용을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대전인 문화누리카드 이용자 중 5월 5일(어린이날), 5월 8일(어버이날) 5월 21일(부부의날)에 문화누리카드 1만 원 이상 결제한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문화누리카드 5월 가정의 달 이벤트에 참여한 선착순 300명에게는 도서상품권 오천원권을 제공한다.

2022 문화누리카드 5월달 가정의 달 이벤트는 대전통합이용권 블로그,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누리 누리집, 모바일앱,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서 발급가능하며 발급기한은 11월 30일까지다. 이용일은 발급일로부터 12월 31일까지며, 미사용 금액은 자동 소멸된다.

저작권자 © 뉴스티앤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