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산하 4개 노동조합은 18일 더불어민주당 김경훈 대전 중구청장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한국노총 산하 4개 노동조합은 18일 더불어민주당 김경훈 대전 중구청장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오는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한국노총 산하 4개 노동조합이 18일 더불어민주당 김경훈 대전 중구청장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김경훈 예비후보 지지선언에 참여한 한국노총 산하 노동조합은 △전국건설전기산업 노동조합(위원장 정용시) △대전충청건설현장 노동조합(위원장 이양훈) △안전공업 노동조합(사무국장 문정섭) △렉서스토요타노동조합(위원장 최승훈) 등 총 4개다.

이들 4개 노조는 이날 한국노총 대전지부 사무실에서 “코로나19로 위축돼 있는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킬수 있는 적임자가 바로 김 예비후보라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전폭적인 지지와 지원을 약속했다.

전국건설전기산업노조 정용시 위원장은 “코로나로 지역경제가 많이 어렵다. 특히 건설경기가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 원도심 발전을 이끌 능력있는 적임자가 바로 김 예비후보”라며 “중구청장에 당선돼 지역업체 참여도를 높이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경훈 예비후보는 “중구는 재개발·재건축이 가장 활발하게 이뤄질 지역”이라며 “지역업체의 참여도를 높여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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