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범 후보를 지지하는 한국애견협회 대전시지회 회원들 / 박수범 후보 측 제공
박수범 후보를 지지하는 한국애견협회 대전시지회 회원들 / 박수범 후보 측 제공

자유한국당 박수범 대덕구청장 후보는 6.13 지방선거를 6일 앞둔 가운데, 각계 단체의 릴레이 지지선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애견협회 대전시지회(지회장 이성희) 회원들과 한 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 대덕지부(지부장 윤선례), 대덕구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회장 구자춘), 민간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규례), 가정어린이집연합회(회장 강양희) 임원진들은 박 후보 선거사무소를 차례로 찾아 릴레이 지지선언에 동참했으며, 박 후보의 지지선언에 동참한 단체들은 대덕구는 오랜 역사와 전통이 있고 천년의 문화를 간직한 곳이다. 이런 곳에 역사와 전통에 걸 맞는 경험이 있는 구청장이 구정을 이끌어야 대덕의 발전을 이어 갈 수 있을것이라 생각하여 지지하게 됐다면서 박 후보의 민선6기 재임시절을 살펴보면 수많은 성과를 달성하였다. 당선된다면 민선 7기에도 민선 6기에 이어 대덕발전을 꼭 이뤄내리라 본다박 후보가 내놓은 생애주기별 전생애 지원시스템 등의 대표 공약에 공감하여 어깨를 나란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지지선언 전 각 단체와의 간담회 장소에서 한국애견협회 대전시지회와는 대덕구에 반려견테마파크를 조성하여 가족과 같은 반려동물과 함께 어울리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 것이라고 약속하였고, 한 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 대덕지부와 어린이집 3개 연합회와의 간담회에서는 어린이집 부모 부담금 전액지원, 출산장려금 인상, 공공형 산후조리원 설치, 산모도우미 지원을 통해 아이 낳기 좋은 대덕, 아이 키우기 좋은 대덕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6.13 지방선거가 6일 남은 현재 이 밖에도 대덕구 각계 단체들의 릴레이 지지선언이 이어지며 박 후보 캠프의 분위기는 한껏 고무된 분위기다.

한편, 대전지역 기초단체장 선거 중 대덕구청장 선거가 여야의 탈환 vs 수성의 구도로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티앤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