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제4선거구(구즉, 관평, 전민) 출마
더불어민주당 이금선 유성구의장이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유성구 제4선거구(구즉, 관평, 전민) 대전시의원으로 체급 상향에 도전한다.
이 의장은 12일 유성구 관평동 배울광장에서 “대전시의원으로 다시 한번 유성구민을 위해 봉사하겠다”며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8년여 동안 구의원으로서 민생정치를 중심으로 소통과 섬김의 정치를 실행해 왔다”며 “그동안 얻은 경험으로 유성구를 넘어 대전시라는 더 넓은 무대에서 지역의 숙원사업을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 의장은 자신을 ‘보육·교육 전문가’로 소개하며 “저출생과 고령화 문제에 대한 해법을 내놓고, 대전시를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핵심 공약으로는 ▲ 구즉·관평·전민 트램 지선 건설추진 ▲ 구즉·전민 복합문화센터 조속 추진 ▲ 관평동 복합문화 센터 신설 ▲ 용산동-화암 4거리 도로신설 조속 추진 ▲ 호반써밋 아파트 단지 내 초등학교 신설 조속 추진 ▲ 구즉·관평·전민 갑천 파라다이스(튜울립,장미정원) 지속 추진 ▲ 구즉·관평·전민 악취저감대책 ▲ 대전형 어린이집, 초등학교 방과후 돌봄시설 맞춤형 확충 등을 제시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친절한 시의원, 섬기는 시의원으로 지역주민과 대전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행복한 대전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박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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