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관 대전 서구청장 예비후보 캠프 제공
김창관 대전 서구청장 예비후보 캠프 제공

더불어민주당 김창관 대전 서구청장 예비후보가 4일 촘촘한 돌봄 안전망 구축과 생애 맞춤형 복지 실현을 골자로 한 공약을 내놨다.

먼저, 서구 23개 모든 동에 돌봄창구 역할을 확대하고 9개 거점복지관 중심으로 긴급지원 서비스를 강화에 나선다. 이를 통해 코로나19로 돌봄이 긴급하게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굴 및 지원하기 위한 지역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민관협력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다는 설명이다.

또한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자활사업을 확대한다. 아울러 사회적 약자를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확대해 어르신과 장애인이 보건의료 및 주거 서비스, 일시보호 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플랫폼을 만들겠다고 공약헸다.

이 외에도 ▲ 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 적극 발굴 ▲ 지역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재활의료 서비스 제공 ▲ 학교-구청 협력으로 온종일 돌봄체계 구축 ▲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합당한 보상과 예우 등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사회적 약자 모두가 발맞춰, 함께가는 복지행복 으뜸도시 서구를 만들겠다”며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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