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음성군 설성공원에서 개최돼...지역 명품축제로 '우뚝'

2018 음성품바축제 / 음성군 제공
2018 음성품바축제 / 음성군 제공

제19회 음성품바축제가 지난 27일 현대인들에게 사랑과 나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추억 속으로 막을 내렸다.

'품바! 흥에 취하다'라는 주제로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음성군 설성공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전국에서 찾아온 국내외 관광객으로 성황을 이루며 음성군의 '문화관광형 축제'로서 자리매김 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전국 품바왕 선발대회, 락 페스티벌, 품바래퍼경연대회 등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돼 많은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고근석 음성군수 권한대행은 "올해는 많은 젊은 층이 참여해, 생동감 넘치는 축제분위기 조성에 큰 기여를 했다"라며, "지역의 명품축제,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대표축제로서 확고히 자리잡기 위해 지속전인 발전 방향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축제기간 동안 안내에서 뒷정리까지 자원봉사자들이 축제 준비 및 진행을 도와 더욱 훈훈한 축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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